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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화 story/외국영화

Fall /폴:600미터 (2022)

by 5ksonick 2022. 10. 12.
 
폴: 600미터
내려갈 길이 끊겨버린 600미터 TV 타워 위에서 두 명의 친구가 살아남기 위해 펼치는 사상 최초의 고공 서바이벌
평점
7.7 (2022.11.01 개봉)
감독
스콧 만
출연
그레이스 펄튼, 버지니아 가드너, 제프리 딘 모건, 메이슨 구딩, 줄리아 페이스 미첼, 재스퍼 콜

[영화 Fall ]

한정된 공간에서의 몰입감 높은 영화. 600미터의 타워를 올라가는 과정에서 오금 지리는 장면과 원더우먼급 근력을 자랑하면서 올라가 버리는 모험심. 헌정 공간형 몰입 영화의 분위기를 담고 있습니다만 난 영화를 보면서 주식투자와 같은 느낌을 좀 받았습니다. 실제 저는 주식투자를 21살 때부터 공부하고 해왔는데(갑분 투자 커밍 out?) 순탄하지 않은 증시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비를 하나하나 넘기는 분위기가 겹쳐지면서 비슷한 감정을 받았습니다.

[주인장 총평]

긴장몰입도를 즐긴다★★★★★  한정공간초집중 영화 마니아 ★★★★★ 답답한 거 못참는스타일 ★★

포스터만 봐도 안정장치 하나 없이 내가 있다고 생각하면 정말 오금 지립니다. 생존 긴장형 영화의 특징을 잘 살리고 있습니다. 보기만 해도 그런 느낌을 받지요. 사실 그 긴장감만 느낄 수 있어도 이런 영화의 매력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. 상영시간에 몰입을 통해 간접체헙을 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자주 보게 되는 영화 장르입니다. 덤으로 인생에서 오르락내리락하는 나의 삶을 조금 비교할 수 있는 덕담형 스토리도 한몫하고 있습니다. 오늘 영화 리뷰는 여기까지입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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